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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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유통'''

'''플랫폼'''

'''장르'''
플랫폼 액션 게임
'''해상도'''
720p(1080p 업스케일)
'''인원'''
1~4명[1]
'''발매'''
2012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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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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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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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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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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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581만 장'''
'''홈페이지'''
일본


1. 개요
2. 상세
2.1. 게임 시스템
2.2. 새로운 액션
2.3. 다양한 모드
2.3.1. 과제 모드
2.3.2. 부스트 모드
3. 스토리
4. 등장인물
6. 보스
7. 각종 정보
8. 평가
8.1. 약간 높은 난이도
8.2. 후속작은?
9. 한글패치
11.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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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2년 11월 Wii U와 동시에 출시된 슈퍼 마리오 시리즈. 같은 해 7월에 발매한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의 후속작이다.
일본과 북미에서는 Wii U 런칭 타이틀이다.[2] 2017년 6월 30일까지의 판매량은 571만 장.
게임의 대부분이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에 기반하고 있으며, 새로운 액션이나 챌린지 모드, Wii U 게임패드 기능 등 몇가지 새로운 점이 추가됐다. 추가 컨텐츠로 뉴 슈퍼 루이지 U(2013)가 있다.
닌텐도 스위치 이식작으로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가 2019년 1월 11일 발매했다. 그런데 이 닌텐도 스위치는 국내에 출시되어서 뉴 슈퍼 루이지 U와 합본작으로 한국에도 한국어화되어 정식발매 하면서 이 게임은 국내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2. 상세



2.1. 게임 시스템


진행 방식, 멀티플레이, 파워 업 등 기본 시스템은 Wii 버전과 거의 유사하며, 약간의 추가점이 있다.
  • Wii U GamePad 기능
    • 버디 플레이
Wii 리모컨이나 Wii U PRO 컨트롤러로 화면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최대 4명까지 동시에 조작할 수 있고, 추가로 1명이 Wii U GamePad를 조작할 수 있다. 부스트 모드에서 5번째 플레이어가 다른 플레이어들을 위해서 플랫폼(블록)을 설치할 수 있는데, GamePad를 터치하면 5개의 블록까지 한 번에 설치 가능.
  • Off-TV
1인 플레이 한정으로 Wii U 게임패드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심리스 월드맵
이번 작품의 볼거리 중 하나. 슈퍼 마리오 월드처럼 8개의 월드가 길과 길로 이어져 있어, 월드 사이를 이동할 때 별도의 선택 메뉴를 거치지 않게 되었다. 이 점을 제외하면, 기본적인 구조는 뉴슈마 Wii와 동일하다. 그리고 여기서는 각 월드에 처음 가게 되면, 맵 전체를 보여준다.
  • 월드 간 비밀 루트
이러한 월드맵 설계 덕분에 이전 뉴슈마 시리즈에서 월드 사이를 이동하는 비밀 길이었던 대포 루트는 모두 장거리의 비밀 루트로 대체되었다. 장거리 비밀 루트는 그 규모에 걸맞게 하나같이 기상천외함을 자랑한다. 예를 들면 거대한 콩나무를 오르거나, 롤러코스터를 타고 날아가는 식.혹은 거대한 줄기를 타고 올라가는 식. 월드 간 비밀 루트 사이에는 비밀 코스가 하나씩 숨어 있다.
  • 코스
모두 완전히 새로운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몇몇 코스는 새로운 장치와 기믹을 선보인다. 중간 포인트, 스타코인 등 기본 시스템은 이전 작품들과 유사하다.
  • 조작법
이동, 대시, 점프, 스핀 등, 조작 방식은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와 거의 동일하다. 참고로 Wii U 게임패드와 프로 컨트롤러가 나오면서 버튼으로 스핀 점프를 할 수 있는 등의 차이점이 생겼다.
  • Miiverse
Wii U와 닌텐도 3DS의 커뮤니티 시스템인 '미버스'에 포스팅을 올려 공유할 수 있다. 월드맵 또는 플레이 도중에 다른 사람이 올린 포스팅을 볼 수 있다.
  • 기타
월드맵 인벤토리에서 아이템은 종류 관계 없이 최대 10개까지만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다. 11개째 아이템을 얻었을 때는 하나를 버려야 한다.

2.2. 새로운 액션


  • 날다람쥐 변신
전작 Wii에서 등장했던 파워업들이 전부 재등장하고,[3] 새로운 파워업 아이템 슈퍼도토리로 마리오 일행에게 날다람쥐 수트를 입힐 수 있다. 날다람쥐 상태에서는 공중에서 점프 버튼을 꾹 눌러 활공하고, 스핀으로 잠깐 높이 날아오를 수 있다.[4] 또한, 벽에 오랫동안 붙어있을 수 있다. 전작의 프로펠러 버섯과 비교하면 공중에서 응용할 수 있는 액션이 많다.
  • P도토리
월드맵에서 키노피오의 집을 털고 다니는 톳텐을 잡으면 사례로 얻을 수 있는 특별 아이템. P도토리는 인벤토리에만 저장되며, 사용하면 공중에서 상승비행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게 된다.[5]
  • 꼬마요시
보통의 요시와 더불어, 슈퍼 마리오 월드 이후로 오랜만에 꼬마요시들도 등장한다. 일부 꼬마요시는 월드맵에서 만날 수 있고, 요새, 성, 비행선 스테이지를 제외한 모든 스테이지에서 사용 가능하다. 꼬마요시는 분홍색(풍선), 파란색(거품), 그리고 노란색(빛) 3가지 종류가 있다.[6] 여담으로, 아기 요시를 들고 있을 때는 아기 요시가 배경 음악에 맞춰 특이한 노랫소리를 낸다.
  • 풍선꼬마요시
스핀하면 꼬마요시를 부풀려 풍선처럼 둥실둥실 떠다닐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꼬마요시 몸이 원래 크기로 줄어든다.
  • 거품꼬마요시
스핀 조작으로 꼬마요시 입에서 물방울을 뿜어낼 수 있다. 이 물방울은 적을 코인으로 만들 수 있으며, 플레이어가 직접 밟고 튀어오를 수도 있다.
  • 빛꼬마요시
빛꼬마요시는 일부 어두운 스테이지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월드맵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주로 어두운 곳을 밝히는 역할을 하며, 스핀하면 강한 빛을 내어 주변을 더 밝게 하고 주변의 적을 밀어내거나 기절시킬 수 있다. 여담으로 멀티 플레이에선 빛꼬마요시를 깃발까지 가지고 가면 가져온 빛꼬마요시 하나 당 1UP으로 바꾸어준다.

2.3. 다양한 모드


기존의 스토리 모드와 코인 배틀 외에도 새로운 모드인 '''챌린지 모드'''와 '''부스트 모드'''가 추가되었다. 각각 다른 내용이니 따로 설명한다.

2.3.1. 과제 모드




2.3.2. 부스트 모드


'''강제 스크롤'''되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기록을 내는 싱글 및 협력 플레이 모드. 코인을 많이 얻을수록 스크롤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코인을 가능하면 많이 모을 필요가 있지만, 그만큼 스테이지 진행 난이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집중력과 전략이 필요하다.(진행 도중 플레이어가 죽으면 스크롤 속도가 느려진다.) 코스에 따라 강제 스크롤에 대처하기 까다로운 곳도 있으므로 버디 플레이를 추천한다.

3. 스토리


쿠파 일당에게 피치 성을 빼앗겼다? 이번 모험은 점령당한 피치 성으로 향합니다. - 일본 공식사이트

마리오, 루이지, 그리고 두 키노피오가 피치공주와 함께 성에서 평화롭게 식사를 하던 와중, 갑자기 쿠파 선단(평소와 다르게 전원이 비행선을 탄다)이 나타나 피치 성을 침략한다. 마리오 일행은 쿠파 비행선에서 나온 거대한 기계손에 붙잡혀 도토리 평원으로 던져지게 된다. 날아간 일행은 평원의 '''도토리 나무'''에 충돌하고, 이로 인해 슈퍼도토리들이 각지로 퍼져 날아간다. 마리오 일행은 도토리 평원으로부터 앞길을 막는 쿠파 7인조와 쿠파주니어를 물리치고 피치 성을 되찾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4. 등장인물



5. 월드 목록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스테이지 항목 참조.

6. 보스


요새의 보스로는 전작의 부이부이에 뒤를 이어서 오랜만에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부웅부웅이 재등장한다. 처음에는 단순한 패턴으로 나오지만, 나중에는 마귀에 의해 파워업 되어서 스핀점프를 쓴다든지 거대화한다든지 날아다니는 등, 여러 패턴을 볼 수 있다.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 나왔던 K.K.(영문명 스모 브로)가 본작에 재등장함에 따라 보스형이 등장한다. 마찬가지로 마귀에 의해 거대화되어서 타워의 보스로 나온다. 물론 마귀도 나중에 보스로 등장한다.
쿠파주니어도 보스로 여러 번 나오는데 어쩐 일인지 이전 작품들에 비해 개그 요소가 꽤 늘었다. 자기가 쏜 톨피도에 자기가 맞는다거나 쿠파주니어 피에로에서 두 팔이 튀어나와서 마구 주먹질을 한다거나. 쿠파주니어는 나중에 최종보스 쿠파와도 같이 나온다. 공격 방식은 쿠파주니어의 피에로를 뺏어타서 쿠파 머리 위에서 낙하하면 된다.[7]
각 월드의 보스로는 쿠파 7인조들이 등장한다. 전작 뉴슈마 2에서는 이전의 패턴을 대놓고 우려먹은 것들이 많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대부분 새로운 패턴으로 나온다. 특이하게도 이들과는 성 안에서 싸우는게 아니라 성에 있는 대포를 통해 비행선으로 들어가서 싸우게 된다. 비행선 함수상이 아예 비행선 주인(?)의 얼굴 모양이라 누가 보스로 나올지는 금방 알 수 있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보스전에서 개그 요소가 꽤 많다. 일단 부웅부웅은 그 자체가 이미 개그 캐릭터(...)인데다 난데없이 피겨 스케이팅을 하는 웬디라든지 표정이 리얼하게 바뀌는 쿠파피에로라든지. 아예 엔딩에서는 쿠파와 쿠파주니어, 7인조들이 한데 어우러져 개그를 연출하고 있다.
최종보스는 당연히 쿠파. 쿠파 7인조들은 밟힌 후에 껍질 속으로 들어가 빙빙 돌면서 발광을 하는 패턴을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데, 이 작품에서 보면 7인조뿐이 아니라 쿠파와 쿠파주니어 역시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8] 보기에 따라 귀엽지만 거대 쿠파가 빙빙 돌면서 발광하는 모습은 사운드도 웬 기계 돌아가는 소리에 그 어마어마한 껍질 크기 때문에 처음에 본 사람들에게는 공포스럽다.

7. 각종 정보


특정 조건을 만족한 세이브 파일의 경우, 파일 선택 화면에서 최대 5개까지 별이 표시된다.
각각의 별의 표시 조건은 다음과 같다.
'''조건 1'''
스토리 모드를 1회 클리어한다.
'''조건 2'''
'스페셜 스타'의 스테이지를 제외한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한다.
'''조건 3'''
'스페셜 스타'에 있는 스타코인을 제외한 모든 스타코인을 획득한다.
'''조건 4'''
'스페셜 스타'의 최종 스테이지를 해금시킨다.[9]
'''조건 5'''
'''다음 3개의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
1. '스페셜 스타'에 있는 모든 스타코인을 획득한다.[10]
2. 통상 루트와 비밀 루트의 모든 깃대로 코스를 클리어한다.
3. 첫 7개의 월드에 있는 톳텐을 모두 잡는다.
Wii 때와 마찬가지로 모범 플레이 블록[11]을 건드리지 않고 이 조건들을 모두 만족했을 경우 별 5개가 빛나게 되는데, Wii 때와는 다르게 모범 플레이 블록이 나와도 사용하지만 않으면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모범 플레이 블록을 이용하여 클리어한 경우에도 이후 사용하지 않고 재클리어를 하면 역시 별을 빛나게 만들 수 있다. (모범 플레이 블록을 사용하여 클리어한 스테이지는 빨간색으로 남기 때문에 확인 가능)

8. 평가



'''스코어 84/100'''
닌텐도가 제작한 만큼 게임 자체는 잘 만들어진 편이지만, 게임플레이 대부분이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와 크게 다르지 않은 탓에, 뉴슈마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인 '신선함 부족'을 여전히 해결하지 못했다. 물론 심리스 월드맵이나 날다람쥐 등 몇가지 새로 도입한 요소들이 있긴 하지만, 이것이 게임 시스템 자체를 새롭게 바꾸지는 못하였다.
게임의 기본 시스템과 더불어 게임 내에 등장하는 소재들 역시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보스전을 보면, 쿠파 7인조가 뉴슈마 시리즈에서만 3번째로 등장하고, 쿠파 역시 이번에도 거대화한다. 이번 작품은 심지어 중간보스 대부분이 부웅부웅이다. 그리고, 3작품 연속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Wii의 BGM을 재활용한 점 역시 뉴슈마 시리즈의 진부함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12]
그러나 호평받을 만한 요소 또한 분명히 존재하는데, 마리오가 쿠파성으로 가는 방식이 아닌 '''마리오가 마법으로 변해버린 피치 성으로 간다는 방식'''은 아주 신선했고, 전처럼 '월드 1 월드 2' 이런 방식이 아닌 한 맵에 여러 지역을 넣은 것도 또한 나름 괜찮았다. 코스 하나에 하나에 넣은 세세한 디자인, 여러 추가된 요소들, 오랜만에 등장하는 적들,[13] 그리고 또 거대화이긴 하지만 방식은 새로운 쿠파와의 배틀 등. 세부적인 요소들은 나름 신선한 편이다.
그러나 결국 닌텐도의 퍼스트 파티 게임 중에서 유난히 평가가 좋지 못한 탓에, 같은 런칭 타이틀인 닌텐도 랜드처럼 Wii U의 런칭 기세를 몰아주는 데에 실패했다. 슈퍼 마리오 3D 월드, 마리오 카트 8,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Wii U와 같은 퍼스트/세컨드 파티 수작게임이 나왔을 때는 이미 엑스박스 원플레이스테이션 4가 Wii U의 점유율을 차지해버린 뒤였다. 흥행 성적만 보면 1년 늦게 나온 마리오 게임인 슈퍼 마리오 3D 월드보다 미진하다.

8.1. 약간 높은 난이도


본작은 쉬운 난이도로 부담이 없었던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2006) 및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2012)에 비해서 난이도가 꽤 높다. 본작처럼 가정용 콘솔 게임기로 출시된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2009)도 가볍게 씹어먹는 난이도를 자랑한다.[14]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시리즈 중 자녀를 둔 구매자의 경우 만 10세 미만의 어린이가 플레이하기에는 Wii와 함께 지나치게 어렵다는 의견이 다수고, 액션 게임 초보자들에게도 어렵다는 평이 많다. 스타 코인 수집을 목표로 하는 경우 2D 마리오를 나름 오래 플레이해왔던 사람들에게도 까다로운 구간들이 꽤 있다. 스테이지 구성 자체가 1P 플레이가 아니라 다인 플레이를 전제로 만들어진게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혼자서 플레이하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바꾸어 말하면 2~3인만 같이 플레이하더라도 난이도는 많이 내려간다.
하지만 현대의 닌텐도 게임답게 시리즈를 거듭하며 기본적인 조작감이나 모범 플레이 등 초보자들을 위한 기본 시스템은 잘 정비되어 있기 때문에 1980~90년대의 구작들만큼 아주 어렵다고 볼 수준은 아니다.[15] 1980년대 구작들처럼 파이어마리오 상태에서 1번의 대미지로 꼬마리오(기본 마리오) 초기 상태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다. 극악의 난이도로 유명했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로스트 레벨즈(1986)만큼 미칠 정도로 어렵지는 않다. 실제 플레이를 해본 사람이나 숙련된 마리오 플레이어들 중에서는 이 게임의 난이도를 그 정도 수준으로 비교한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사실 켠김에 왕까지에서 허준 패밀리가 10시간 정도만에 엔딩을 봤으며, 이는 전작인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의 16시간 정도 걸린 것에 비해 빠르게 클리어했다.[16]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2019)로 한국내 정식발매되어 이때 처음으로 뉴슈마U를 접한 사람들은 2D 슈퍼마리오 시리즈가 이렇게 어려웠던 게임이었냐고 놀라고 있다. 10세 미만의 자녀를 둔 구매자나 플랫폼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에게는 지나치게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17]
거기다가 즉사 트랩인 용암의 경우 몬스터나 동전, 혹은 리프트가 이동할 때 용암이 자꾸 출렁거리는데, 이때 출렁거리면서 바닥 위로 올라올 때도 있다. 전작의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는 바닥위로 올라와도 죽지는 않지만 '''여기서는 올라오는 용암에 닿기만 해도 죽는다.'''

8.2. 후속작은?


제작진들이 2D 마리오 시리즈의 매너리즘을 의식했는지, 이번 작품 이후로는 슈퍼 마리오 3D 월드나 후에 나온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와 같이 3D 마리오에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슈퍼 마리오 메이커처럼 코스 제작 툴을 만들어 유저가 직접 맵을 만든다는 기믹을 활용하거나 슈퍼 마리오 런처럼 모바일 게임화하는 등 게임 시스템에서 다양한 변주를 주고 있다. 하지만 이 게임들 역시 소재 자체는 기존 시리즈의 것을 그대로 활용한 수준에 그치고 있었으나, 그 후속작인 슈퍼 마리오 메이커 2가 오리지널 요소들을 추가하면서 이 비판에서 벗어났다. 대표적으로 슈퍼 마리오 3D 월드를 2D화 시켜 넣은 것.[18][19] 스토리 또한 피치 성을 재건하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현재 뉴슈마 시리즈의 신작은 아무런 이야기가 없어 아예 시리즈를 끝낼 셈이냐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오고 있는데, 이는 과거의 행보를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 1990년대에도 슈퍼 마리오 월드 이후 슈퍼 마리오 64, 슈퍼 마리오 선샤인 등의 여러 명작들이 출시되었지만 정작 본가 2D 시리즈는 '''16년동안''' 맥이 끊겨있던 상황이었고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1~월드의 디럭스/어드밴스 버전 등, 리메이크/이식작만 주야장천 내고 있던 중, 2.5D 마리오 시리즈의 역사와 DS 소프트 판매량의 신화를 쓴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가 출시된다.''' 즉, 2D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매너리즘이 갈 때까지 간 상황에, 새로운 2.5D 마리오 시리즈의 가능성까지 확인한 상황에서 다시 이전처럼 긴 공백기가 돌아올지도 모른다. 더욱 암울한 건 그 당시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며, 이미 한계점에 도달해버렸기에 어쩌면 공백기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곧 닌텐도가 횡스크롤 마리오를 포기하고, 메이커 시리즈로 채우겠다는 것이 된다.
하지만 슈퍼 마리오 메이커 시리즈는 유저들간에 맵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것이 주가 된다는 점에서 여러명이서 쉽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시리즈와 게임의 성격이 완전히 다르고, 제작 비용도 상당히 적게 드는데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 시리즈에 비해 판매량이 더 잘 나오기 때문에 완전히 포기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신작이 아닐 뿐이지 Switch로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를 발매하기도 했고, 합본 이식작임에도 불구하고 슈퍼 마리오 메이커 2보다 판매량이 높은 상황이다.

9. 한글패치


비공식 유저 한글 패치가 공개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배포가 중단되었고, U 디럭스의 발매에 따라 재배포 계획도 없을 듯.

10.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닌텐도 스위치로 리마스터 되어 2019년 1월 11일에 발매되었다.

11. 기타


  • 같은 해에 발매한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와 이번 작품의 테마 색이 보색관계이다.
  • 발매 이전에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Mii 이야기가 떠돌았었는데 그게 바로 이 작품이다.
  • 쿠파를 쓰러뜨리고 게임이 끝날 때 피치가 쿠파에게 마지막 공격을 먹인 캐릭터에게 키스를 한다. 루이지가 키스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
  • 몇 초 이상 마리오를 가만히 냅두면 마리오가 화면 쪽을 쳐다본다. 후속작에서도 계승된다.
  • 한국 명칭은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이다.

[1] Wii U GamePad로 5명까지 지원[2] 슈퍼 마리오 64(닌텐도 64) 이후로 처음으로 마리오 게임이 런칭 타이틀(거치형 콘솔 한정)이 되었다. 휴대용 런칭 타이틀은 슈퍼 마리오 64 이후로도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 1(GBA), 슈퍼 마리오 64 DS(NDS), 슈퍼 마리오 3D 랜드(한국판/중국판 한정),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한국판/대만판 한정)가 있다.[3] 단, 프로펠러 버섯과 펭귄 슈트는 필드의 적을 처치하고 나오는 특별보수나 스페셜 스타의 버섯집에서 획득 가능.[4] 상승비행은 착지 전까지 한 번만 사용가능.[5] P도토리 착용 상태에서 클리어하면 일반 도토리로 바뀐다.[6]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에 등장한 요시의 과일 능력과 비슷하다.[7] 부자끼리 더블 최종보스로 나오는 것은 초대작인 DS판의 오마주인 듯하다.[8] 쿠파주니어는 보기 힘들 수 있는데, 최종보스전에서 피에로를 뺏겼을때 불을 뿜거나 발광을 한다. 작아서 잘 보이지 않을 것이다.[9] '스페셜 스타'의 나머지 8개 스테이지에 있는 모든 스타코인을 획득해야 해금된다.[10] 스페셜 스타-9의 해금조건이 스페셜 스타-1~8에 있는 모든 스타코인 획득이므로 실질적으로는 스페셜 스타-9에 있는 모든 스타코인만 획득하면 된다.[11] 나오기 위한 미스 횟수가 8회에서 5회로 줄어들었다.[12] 월드맵, 메인 테마, 애슬래틱, 최종보스전, 엔딩을 빼면 거의 모두 뉴슈마Wii의 BGM을 재탕했다. 다 시작부분(월드맵 메인테마)과 끝부분(최종보스, 엔딩)이다. 상대적으로 비중있는 것만 바꾼 듯.[13] 콩콩, 톨피도 등, 대부분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 나온 적들이다.[14] 월드 9만 어려웠던 뉴슈마 Wii 때와는 달리, 본작은 월드 9는 말할 것도 없고 월드 8도 끔찍한 난이도를 자랑한다.[15] 물론 '챌린지 모드'는 다른 문단에서 설명했다시피 상당히 어렵다. 여기서 난이도는 기본 스토리 모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16] 다만, 이는 본작의 갈림길 시스템 때문에 월드 한두개는 클리어하지 않고 넘어갈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는 플레이 타임이다. 만약 허준 패밀리가 모든 월드를 전부 클리어했다면 16시간과 거의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17] 물론 본작이 아닌 디럭스에서 추가된 초보자용 캐릭터인 톳텐과 키노피코는 여기서는 일단 논외.[18] 원작이 존재는 하나, 완전히 리메이크를 시켜버렸다. 사실상 오리지널.[19] 뉴슈마 시리즈의 최초도 실질적으로는 3D마리오를 2D로 넣은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대표적으로 3단점프와 벽타기 조작의 도입.